금요찬양간증 – 내 삶은 연습의 연속
디모데전서 4:4-10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만하도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맨 처음에 저로 간증하라고 권유받았을때에 솔직히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하여 싫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무슨 할말이 있다고. 내가 할말이 사람들에게 무슨 유익을 끼친다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할 말이 참 많더라고요 …
그래서 나중에는 '무슨 얘기를 하지, 무슨 얘기를 할까' 하고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제가 할말이 너무 많은데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
그랬더니 아버지께서 저로 제 마음에 한 단어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단어는 바로 “연습” 이였습니다.
모 세상의 많은 연습이 있지만
그런 골프연습.. 운동연습.. 요리연습.. 노래연습
이런거 말고 …
오늘 말씀본문에서 본 “경건에 이르는 연습”
그런 영적 신앙적인 연습으로 저로 말씀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특히 본문말씀에서 8절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저는 이 말씀이 참 위로가 됩니다.
결국에는 지금 돈이 그렇게 많은 빌게이츠도
모 현대 삼성 회장도
이 시대의 모든 리더들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앞에 서게 될것이라는것에 큰 위안이 됩니다.
하지만 그들과 내가 다른것이 하나있다면
그들이 세상적으로 연습을 많이 하여 세상에서의 유익이 있다면
저는 경건의 연습으로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나아간다는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모세와 바로의 싸움이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요
모르드개와 하만의 싸움이요
저희같은 그리스도인과 세상권세와의 싸움인것입니다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나가면 이긴다는것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 약속 붙들고 나가면
제가 경건의 연습을 많이하여 나아가면
저도 저와의 원수와의 싸움에서 이길것을 저는 믿습니다
제 생각에는 세상의 연습도 중요하지만
세상의 연습은 경건의 연습과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들은 얘기가 있는데
자전거 앞바퀴 뒷바퀴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아십니까??
두개다 중요합니다.
앞바퀴가 있어야 방향을 잡을수 있고
뒷바퀴가 있어야 페달로 속력을 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연습과 경건의 연습중에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두개다 중요합니다.
어느것이 더중요하고 덜중요하다고 할수없습니다.
두개가 다 똑같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국에 10살때 가족과 함께 이민왔습니다.
원래는 영어가 참 낯설었습니다.
Vegetable 도 배개테이블이라고 읽었섰습니다.
그래서 남들처럼 esl 영어공부했습니다.
그런데 다른애들과는 달리 저는 1년만에 esl 에서 나왔습니다.
저는 그 비결이 창세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 때문에 창세기를 영어로 다 썼었거든요.
그리고 제 매일 밤 기도는
하나님 저 영어 잘하게 해주세요
였습니다.
그랬더니 1년사이에 미국애들과 아주 자연스럽게 영어를 할수 있는 단계로
제 영어가 몰라보게 늘었었습니다.
나중에는 공부를 하면서 왜 경건의 연습이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세상의 공부를 하면서 제 지식과 생각이 넓어져 가고 있을때
갑자기 이 공부가 너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공부해서 뭐하나
그러면서 맨날 들리는 소리는
하바드 나온사람이 뉴저지에서 세탁소 운영하고 있다는 소리
ph.d 딴 사람이 결혼도 못하고 외롭게 산다는 소리
그리고 제가 졸업할때쯤에는
졸업한 형누나들이 제대로 된 job도 못찾고 백수생활하고 있다는 소리
아무튼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돈도 못벌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너무 허무했습니다 … 공부해야 된다는게
공부안해도 .. 대학안가도
bill gates 나 steve jobs 처럼 될수 있다는 생각을 겁없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공부를 해야되는 이유를 나중에서야
교회에서 깨달았습니다
나한테 주신 달란트가 … 내가 해야할 일이 공부라면
내가 악하고 게으른종처럼 땅에 묻어둬야 되는것이 아니라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써
30배60배100배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것 ..
크리스챤으로써 주님이 우리에게 그 임무를 주셨다는것
그리고
내가 지금 공부하여
내가 먹고 살고 .. 내 가족을 먹여살릴힘이 있다면
나중에 주님께서 나를 들어 쓰실때에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공부해서 나와 내 가족만 잘 되는것이 아니라
공부해서 남한테 주는 .. 덕이 되고 유익이 되는
내가 내 주위 사람들과 내 이웃과 내 민족까지도 먹여살릴수 있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지금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경건의 연습을 통해서 하나님이 저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이 경건의 연습을 어떻게 하였냐...
그것은 교회에서 했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복음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복음은 아주 즐겁고 기쁜 소식이라고 배웠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정말 불행한 아이였습니다.
항상 비관적이고 자살을 생가하고 가출을 생각하고 살인을 생각하는
그런 이 세상의 온갖 짐을진 그런 어둡고 무거운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우는것을 배웠고 웃는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울고 우는것이 나쁜것이 아니라 좋은것이라는것을 배웠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것이 아니요 주님의 말씀으로 산다하였습니다
떡은 우리에게 잠시의 유익을 주지만
말씀은 우리에게 영원한 치료... 영생과 구원을 준다는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에서 놀고 뛰는법을 배웠습니다.
교회에서 자유함을 얻는법을 배웠습니다.
저는 정말 교회가 파티장이 되기를 소망하는 사람입니다.
교회가 왜 죽어가는지를 생각해 보면
교회들이 다 장례식장 처럼 어둡고 무거워 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청년들은 장례식장 보다 파티장을 찾습니다.
여러분 … 예수님이 죽었습니까? 살았습니까?
예수님은 죽은자 가운데 부활하셔서 하나님 아버지 오른편에 계신분입니다.
근데 왜 교회가 장례식장이 되야 합니까??
예수님도 그것을 원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아이들같은 믿음을 같기를 원하셨습니다.
아이들은 놀고 뛰는걸 좋아합니다.
다윗도 하나님 앞에서 놀고 뛰었습니다.
그리고 옷까지 벗어던지며 뛰놀고 춤을 추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아내라 나중에 창피를 주었을때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저가 네 아비와 그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찌라도 네가 말한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
그리고 사무엘하6장은 이렇게 끝납니다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으니라 "
이해가 되십니까??
하나님앞에서 놀고 뛰노는것을 방해하니까
그날뒤로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다고 하고 미갈은 그 뒤로 성경에 안나옵니다.
얼마나 불행한 인생입니까??
격식과 행세를 차리다가 하나님 마음에 들지않는말 한마디해서
불행한 인생으로 끝나고 쓸쓸히 퇴장합니다.
다윗과 같이 뛰놀고 춤출수 없다면 적어도 이런사람은 되지 말아야죠.
한마디로 저도 다윗과 같은 고백을 여러분들께 하는것입니다.
저는 이 자유함을 가지고 세상에 나와서 자신감이 넘처나는것을 여러분들께 고백합니다.
저는 계속해서 자유하며 주님앞에서 뛰놀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권세와 원수와 싸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다윗처럼 하나님 마음에 합한자가 되는것 그것이 제 소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교회에서 감사하는 법과 말씀과 기도하는 법을 배운것입니다.
본문말씀 4-5절을 보시면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라고 써있습니다
감사하는것은 제가 제 자신을 순종으로 헌신함으로 배웠습니다.
제가 장점이 한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순종' 인것 같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뒤 교회에서 무슨일이 있으면
무조건 '순종' 했습니다.
교회에 무슨일이 필요하다 하면 무조건 달려들었습니다.
교회에서 안 해본일이 없습니다.
페인트칠. 바닥 까르는일. 아스팔트 까는일. 삽질.
찬양팀에서도 기타와 베이스로 헌신하였고
선교나갈일이 있다면 가서 교회건축하는데 도왔고
심지어 집사님들 목사님 이사한다하면 가서 도와드렸습니다.
교회에서 정말 안해본일이 없을정도로 수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근데 저는 그것들이 잡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저로 하여금 순종을 배우게 하였고
감사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저에게 순종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이 함께 간다는것을 가르쳐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러분. 성경에서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불순종은 악한것입니다. 절대로 선한것이 아닙니다.
불순종 한 사람들이 잘 된것을 단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서라도 순종해야 잘 됩니다.
그렇다고 나중에 순종해야지 마음가지시기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순종할수 있을때 순종하는것이 선하고 아름다운것 입니다.
불순종은 교만과 나태함. 그리고 불신에서 나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교만은 '내가 할수 없다' 라는 마음가짐입니다.
왜 내가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리고 왜 해보지도 않고 할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게으른것입니다.
빌립보서 4:13에 보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근데 왜 믿지 못하십니까?
저는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믿음으로 감사하며 나아가서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교회에서 연습하고
세상에 나아가 적용해 보니 제 삶에 참 선한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회는 저로 말씀과 기도를 연습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교회로 하여금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교회에서 말씀과 기도는 중요합니다.
그것이 교회가 참된 교회되는 것에 제일 본질이 되는것이고요.
제가 들은 말씀중에 참된 진리라고 생각하는것은
말씀과 기도는 절대로 뗄수 없다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는 절대로 함께 가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교회에서 연습했습니다.
성경공부를 통해서 저 혼자 성경공부하는법을 터득하였고
기도모임을 통해서 저 혼자 기도하는법을 터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게 성격공부와 기도모임의 존재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계속해서 교회에만 의지하게 만들면
그 사람은 절대로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질수 없을것 입니다.
그것은 마치 아이로 하여금 모든걸 다줘서 아이의 인생을 망치게 하는것과 똑같은 이치라 생각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혼자서도 잘 할수 있게 하는것이 최종목적인거 같이
교회도 성도가 혼자서도 잘 할수 있게 도와주는것이 최종목적인거 같습니다.
그런 이치에서 예수님이 직접 택하신 12제자와
그리고 예수님이 그들로 하여금 혼자서도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가게 하심
그것 때문에 예수님이 제자훈련을 시키신것이 이해가 되는것입니다.
저는 교회에서 아주 좋은 제자훈련을 받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로 혼자서도
말씀보게 하시고 큐티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주님을 찬양하게 하심에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것들을 너무 잘 받아드린것도 있겠지만
그 마음도 결국은 하나님이 주신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여러모로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년간의 연습으로
정말 저에게 너무나 큰 은혜임을
여러분께 고백합니다.
마지막 후반부 말씀만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만하도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제가 여러분께 육체의 연습을 하지 말라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경건의 연습도 게을리 하지 말라고 권고 하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연습도 중요하지만
경건의 연습또한 똑같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연습은 우리에게 여러모로 유익이 될수 있지만
경건의 연습은 우리에게 주님의 약속을 붙들게 하고
그리고 그 약속을 붙잡으므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경건의 연습을 한다면
이 어번 오펠라이카 땅과
그리고 이 교회가 바로 주 하나님의 땅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교회에서 예배를 연습하면
세상에서도 예배를 드릴수 있는것입니다.
경건이 곧 예배입니다.
경건은 거룩한것이고 거룩은 구별된 것입니다.
여러분 함께 고개숙이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다같이 기도하실때에 저희의 죄를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죄인인거 저희가 알고 여러분이 알고 하나님이 아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가?? 죄인인데 -
우리는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오직 우리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오직 예수님안에만 있다는것을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결단하는 기도를 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정말 앞으로 세상의 연습. 육체의 연습만 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경건의 연습. 거룩의 연습. 신앙의 연습을 하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너무나 연약하고 부족한것을 주님이 아십니다.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제가 경건의 연습을 통하여 정말 제가 온전히 바로서기를 기도합니다.
더이상 어린아이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시는 고난과 역경을 통하여
제가 경건의 연습을 통하여
제가 주님과 더욱 가까워 지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속한 가정과 일터와 학교와 세상이
제 연습이 제 삶이 될때에
그곳에 주님의 나라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그곳에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그곳에 회복이 있기를 기도하고
그곳에 능력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저희로서 자유케 하소서
주여 저희로서 주님게 돌아오게 하소서
주여 제 안에 임하소서
주여 저를 만나주시옵소서
지금 저희를 만나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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